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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명이 손바닥으로 것이라고 그와 어쩔 치며[KBS 광주] [앵커]
광주와 대구를 잇는 이른바 달빛철도 건설 사업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별다른 진척이 없는 상황인데요.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에도 포함되면서 사업이 속도를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대구로 향하는 고속버스에 시민들이 몸을 싣습니다.
광주에서 대구까지는 약 200㎞ 거리, 3시간 동안 버스를 타야 합니다.
[이복순/광주시 월곡동 : "불편하죠. 열차가 있으펀드수수료
면 빠르고 편하게 갈텐데 버스로 가야 되니까 시간도 많이 걸리고."]
광주와 대구를 1시간대로 잇기 위해 추진 중인 달빛철도 건설사업.
영호남 상생협력과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지난해 1월 특별법까지 제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9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기획재정부에 신청했이녹스 주식
지만, 1년이 넘도록 진척은 없는 상태입니다.
기재부는 총사업비가 4조 5천억 원에 달하는 대형 사업인 만큼 수요와 사업성 등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말 비상계엄 사태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사퇴로 사업 추진의 동력이 약화된 측면도 있습니다.
[오윤정/광주시 FTA수혜주
철도트램정책팀장 :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 동서화합과 남부경제권 형성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입니다. 산업·인재·문화가 자유롭게 오가며 새로운 국가 성장축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따른 당초 개통 목표 시점은 2030년.
사업 추진이 늦어지면서 올해 예타 면제가 확정되더라도 행정 절차와 공사 기간이스타코 주식
을 감안하면 빨라야 2034년 이후에나 개통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광주시와 대구시 등은 이번주 국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촉구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호입니다.
촬영기자:박석수
김호 기자 (kh@kbs.co.kr)